김지영의 욕실엄마의 감정수업

관리자
2019-12-27
조회수 730

2011년에 영국에서 발간되어 #베스트셀러 가 된 #엄마의감정수업 이란 책의 문구를 읽어봅니다.


엄마의 감정수업

By 나오미 스태들런 지음, 이은경 옮김 


엄마는 자신의 계획이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점점 익숙해진다. 조금만 더 생각하면 그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계획만을 세울 수 있다. 그래서 아기가 예상치 않게 울거나 여타의 경우에도, 엄마는 최소한의 불편만 느끼면서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. 하지만 오늘날의 엄마는 삶의 만족을 느낄 권리가 있다. 그로 인해 아기와 그녀의 욕구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날 필요는 없다. 둘은 하나의 팀을 이룰 수 있다.

---- 아이가 노는 동안, 저는 해야 할 일부터 시작하면서 얼른 끝낼 수 있기를 바라요. 저의 관심을 필요하다면 저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함께 있어줘요. 아이 혼자서도 괜찬을 것처럼 보이면 그때 다시 하던일로 돌아오죠.[딸, 9개월]

---- 우리 아이는 제게서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질 않아서, 식기 세척기에 식기조차 놓으러 갈 수 업성요. 그러나 아이가 부엌 바닥에서 행복히게 놀고 있으면 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를 얻는 셈이죠. #욕실에서 놀고 있으면 화장실 변기를 닦을 기회를 얻는 거고요.[딸, 10개월]

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이 엄마와 아기로 구성된 모든 팀을 위한 해결책은 아니다. 다만, 아이와 정면 대립 없이도 엄마의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. 이렇게 하면 많윽 고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. 그러나 #엄마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서서히 알게 되면서 점점 더 쉬워질 것이다.

0 0